[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대한헤리티지봉사단은 지난 2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홍유릉역사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함께 열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홍유릉 제수진설 체험과 퀴즈대회, 왕의 산책 및 취타 연주 등 시민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참석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행사와 같은 문화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의무 중 하나”라며 “홍유릉역사문화축제 준비로 고생하신 대한헤리티지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헤리티지봉사단은 지난 2019년 8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 현재 회원 72명과 함께 올바른 역사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왜곡된 역사 등을 바로 알리고자 매년 남양주시에서 공익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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