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진행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사전에 아차사고사례를 전문기관에 공유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작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관내 공·사립 학교 및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 총 30개 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기준 관내 학교 및 기관 중 90%의 위험성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가평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학교의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마련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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