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열무김치 만들기 행복 나눔’ 펼쳐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8 [11:58]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열무김치 만들기 행복 나눔’ 펼쳐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8 [11:58]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열무김치 만들기 행복 나눔’ 펼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각각 열무김치 3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북한 이탈 주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배진성 회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미숙 단장은 “열무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함께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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