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5회 정기연주회 '상상 속의 세계' 개최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 무대는 ‘Kyrie’, ‘Gloria in Excelesis’, Pacem’등 외국 합창곡들로 시작하여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서 ‘엄마야 누나야’, ‘청산에 살리라’등 익숙한 선율의 아름다운 한국 합창곡들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영화 '윙카'의 대표곡들을 생동감이 넘치는 안무와 함께 공연해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 변하지 않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명예졸업단원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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