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생활개선회와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5일 이주배경가족 30여 명을 초청, ‘이주배경가족 문화탐방 및 베이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백성희 회장과 김경돈 문화원장,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탐방’과 남양주 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한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행사’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베이킹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백성희 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탐방과 베이킹 체험을 통해 이주배경가족이 보람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이주배경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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