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덕양구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2024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민간공동위원장인 이만수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공동체 내에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형성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민들과 시를 이어주는 큰 역할을 했다.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정책 모니터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사회보장정책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전략적 성과관리를 위한 성과측정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을 제공했다. 또한 8개 분임별로 올 한해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와 모둠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만수 민간공동위원장은“공공과 민간의 협업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민‧관 협업으로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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