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우려 지역 및 주택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빗물 역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빗물받이 내외부의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 각종 폐기물을 제거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관리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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