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내년 상반기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중점 주요 시책인 일일명예시장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18명이 위촉되어 문화, 교통, 환경, 교육,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내년 2월부터 6월 사이에 위촉되어 ▲시장 주재 회의와 행사 참석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자문 ▲관심 분야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등 시정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시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파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또는 직장)을 두고 있는 청년과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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