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28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민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민간자율방역단 구성원들은 6월 초에 방역요원 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민간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총 22회에 걸쳐 실시된다. 방역단은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며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인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양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민간자율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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