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6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2일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22.)’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추진 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 위원들 30여 명이 참석해 3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평소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어 같은 날 관내 단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성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개요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시공사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통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고생해 주신 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사랑이 가득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운정6동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같은 날 진행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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