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프로젝트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 48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또는 건강 문제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방역, 짐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금동의 특수시책이다.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이지만 몸이 불편해 정리나 청소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앞으로도 구석구석 살피고 돌보는 자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을 드릴 방법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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