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오는 2026년까지 포천시농업재단 법인 이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이사회가 출범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9일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경식 관인농협조합장, 이만석 영북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을 임명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된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백영천 포천시장은 “출범 2년을 맞이한 포천시농업재단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임명된 임원 13명의 활발한 활동과 폭넓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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