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5월 25일 구리광장에서 진행한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청소년의 날로 지정되어 추진된 행사로, 29개의 청소년동아리가 함께했다. 청소년동아리들은 밴드, 댄스, 보컬, 사물놀이, 리듬 줄넘기,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에서는 4차산업, 공예, 이벤트, 게임 등으로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축제를 축하하고자 ‘스트릿우먼파이트1’에 출연했던 댄서들의 댄서 ‘프라우드먼’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퓨전엠씨’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구리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청소년을 존중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고, 청소년의 날에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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