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관내 취약계층에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늘 당신 곁에 늘봄’을 추진하면서 이어졌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가정 중 어려움에 놓인 30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오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계절 김치를 해당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돌봐줄 가족 없이 쓸쓸하게 살아가는 제도권 밖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늘봄 특화사업을 제공한 것에 만족감과 보람을 느낀다. 2024년에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올 한 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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