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송산2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 모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라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상희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원아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리라어린이집의 계속된 기부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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