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새마을 이웃나눔 바자회, 동구동을 따뜻하게 밝히다!이웃나눔 바자회, 동구동에 희망의 손길 전해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3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선행사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구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원장 이대균)의 커피차 후원 및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희) 등 다수의 봉사자가 적극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물품(얼갈이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멸치견과류볶음, 묶음 빵 등)들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돕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주민분들을 위해 자선행사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모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손을 내밀며 서로 돕는 따뜻한 동구동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돕기 정신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동구동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행사들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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