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제23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미술대전은 ‘동두천 날다’라는 주제로 ‘빙상장, GTX, 놀자숲’을 키워드로 공모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 전시실에 전시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분야별로 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특선 각 5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김민호 동두천 미술협회지부장은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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