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오는 29일(수) 오후 4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주민의 인구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정책과 해외정책 사례를 분석해 올바른 이주민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포천시와 최춘식 국회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다. 포럼의 주제는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활력을 찾다’다. 도농복합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인구변화, 인구감소에 따른 일본의 이주민 정책, 한국의 이주민 정책 비교 등의 세부 주제로 발제한 후 토론을 진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은 포천시의 이주민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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