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지난 30일 원흥마을(10, 11, 12, 13단지) 플리마켓 내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상태 측정과 치매 검사,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원흥마을 플리마켓 내에서 활동을 수행하여 주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향후 주민들의 상담내역을 검토하여 서비스 연계,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원흥마을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플리마켓 내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보건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이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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