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1동, 의정부비전교회 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정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의정부비전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24상자(250㎏)와 생필품꾸러미 7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전교회는 지난달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행사에 이어, 매년 교인들이 정성껏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하는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비전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김치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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