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호원1동 소재 한주티움아이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함께 성금 41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주티움아이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성금도 11월 10일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지연 원장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밝은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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