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6월 1일 초등 3~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운영했다.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2021년부터 매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과 창의 여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를 통한 우리 가족 키워드(감정, 표정)를 찾고, 2부에서는 가족 키워드로 스토리를 만들어 AI 캐릭터 생성하고 웹툰으로 스토리를 완성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앞서 완성된 스토리를 감정 화분과 가족 스토리 머그컵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킹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이번 가족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고, 아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감정 화분과 웹툰 머그컵을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결속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캠프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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