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꿈나무 공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공예품 38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방 회원들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손수 만든 물품으로 도마, 석고 방향제, 캔들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꿈나무 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성이 담긴 물품들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