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1일 사회적경제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기버마켓에 참여하여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주체가 되어 계란껍질을 활용한 토종씨앗 화분 제작과 그 외 토종씨앗을 나눔하여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는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버마켓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소통 및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주체한 이용인들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씨앗화분을 만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 토종씨앗을 양주시 지역주민분들에게 널리 알리고싶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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