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유실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유실은 주엽어린이도서관 건물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공사는 휴관일인 지난 5월 17일 진행됐으며, 이용객의 도서관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했다. 수유실은 영유아 동반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안에는 이야기 방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한 1층의 이야기방 환경개선은 공기정화와 탈취, 방음 효과를 내는 스칸디아모스를 장식해 실용성과 미관을 모두 잡기로 했다. 그 밖에 유아매트 등도 교체해 어린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야기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청사 환경 개선은 이용객의 필요 사항과 범국가적 과제를 일치시킨 뜻깊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내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도서관 시설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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