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1일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와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에서 주관한‘2024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마을축제-너랑나랑노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남면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와 신산시장마을 번영회가 주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루어져 더 뜻깊은 축제였다. 또한, 25사단과 협업하고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민·관·군·학이 함께 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 외에 남면 주민들이 준비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록 전시회 △ 스크린 니어 대회 △ 키즈카페를 개방하여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 남면 옐로우푸드 레시피 체험 △ 보물찾기 △ 릴스체험 △ 요가체험 △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으며,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 양형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신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제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면 주민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된 점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을 알리고 찾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진정한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