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북부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64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타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사례(강원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 △국가 진로교육 정책 방향의 이해(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정지은 박사)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현산중학교 이승희 진로전담교사) △AI시대에 필요한 진로 역량(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권역별 분임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을 기점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북부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경기도 북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경기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경기 진로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경기도의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경기도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경기 북부 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하반기에 실시하며, 경기 북부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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