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건축물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건축물관리계획 우수상은 국토부(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서 우수 건축물 점검기술의 확산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지관리점검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축물관리 점검제도를 발전시킨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 건축정책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는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 건축물 정기점검 정착 ▲건축물 안전진단 및 긴급점검 수행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 해체·화재안전성능보강 제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내년부터 건축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외에도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도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