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소방서는 11월 24일 오후 14시 차량화재 진압용 이동식 소화수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년 대비 전기차 사용자 증가와 더불어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량은 화재 진압에 소요되는 시간이 일반 차량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진압대원의 사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이에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 및 진압장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면서 화재진압 방법 또한 바뀌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서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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