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4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분에 손동숙 의원, 사회부분에 권선영 의원이 에코데일리 신문사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권선영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ㆍ청년 문제와 교육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고양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환경·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선영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본 의원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는데, 친환경적이며 미래형 이동수단의 안전 이용을 활성화하여 고양시민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보행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라는 두 가지 정책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동숙 의원은“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고양특례시가 안팎으로 기후위기 대응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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