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2동 생활개선회, 건강 취약계층에 수제 생강차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직접 만든 생강차 48병을 홀몸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생강차 만들기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로부터 받은 유공 시상금으로 추진됐으며, 다산2동 생활개선회 43명의 회원이 참여해 생강 재료 손질 등 정성을 다해 생강차를 만들었다.

이인아 생활개선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강차는 특별히 건강에 취약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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