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삼송도서관, 2024 지혜학교 '10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운영삼송도서관,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지혜학교’는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의 지혜와 가치를 배우고 삶의 행복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포시즌 교육’의 대표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의 저자인 이기범 작가가 한국사에 대한 10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강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일방적인 강연방식이 아닌 토론과 탐방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국사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더해진 수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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