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물사랑교육 및 역사나들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역사를 통한 한국문화 이해와 나들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물사랑 교육 ▲ 회암사지 박물관 견학 ▲ 수돗물사랑방 체험 ▲ 전곡리 유적지 나들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역사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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