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이번 하절기에 캠페인을 통해 작은 힘이 모이고 관심을 가지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도울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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