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7월 3일까지'K-핸드메이드페어 2024'박람회의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수제품·작가를 발굴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는 대한민국 수제품 박람회로 올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다. 출품대상은 가죽, 유리, 종이, 금속, 나무, 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예술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인 2024년 6월 5일 이후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면 누구나 출품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6. 5. ~ 7. 3.)와 2차 제품접수(7. 8.)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람회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24명의 선정 작가에게 'K-핸드메이드페어 2024'에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와 수제품 사업 육성의 효과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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