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년 제32회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군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13개 팀 11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연천군을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연천군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는 무대”라며 “연천군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본인들의 꿈과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