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나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성당에서 수업을 듣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성당의 요청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 ▲자신의 감정 상태 인지 ▲자기효능감 증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신체적, 정신적 노화로 인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포천성당과 협력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자리를 마련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실(마음카페)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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