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에 이어 6월에는 19일 송산 3단지 입주민, 28일 직업훈련기관인 행복한 교육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고용 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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