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11월 22일 박향진 호원병원 이사장과 박성원 삼성화재 성원대리점 대표를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향진 의료법인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이사장은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갖고 많은 대회를 후원해 왔다. 부회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4년의 임기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역에서 덕망 높으신 분들이 장애인체육 발전에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20명의 부회장과 50명의 이사가 재임 중이다.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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