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와 의정부시발전협의회가 11월 24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 나눔 급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 명에게 설렁탕을 대접했다.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을 주고자 김동근 시장도 함께 배식에 참여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따뜻한 설렁탕을 소중하게 챙겨줘 겨울이 춥지 않을 거 같다”며 단체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효를 나누는 마음들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그 마음은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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