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도서관은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 중인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가 고른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에 방문 배달을 하거나 회수하는 서비스다. 1회에 최대 10권 2주간 이용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천도서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는 영유아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포함한 연령별 추천도서를 도서관에서 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다. 2024년 추천도서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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