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조선의 3대 거장에게 듣는 인생의 지혜' 프로그램 운영김홍도, 신윤복, 김정희의 인생에서 지혜를 배운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화정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 ‘조선의 3대 거장에게 듣는 인생의 지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김홍도, 신윤복, 김정희의 가르침’이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조선의 3대 거장이라 일컫는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의 명작 탄생 배경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예술세계를 통해 거장들의 삶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화정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든 받아들여 자기화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가진 김홍도의 지혜 ‘열린사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분야를 개척해 풍속화의 대명사가 된 신윤복의 지혜 ‘특화’ ▲ 제주 유배지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추사체를 완성한 김정희의 지혜 ‘단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3회 차로 진행된다. 강좌는 미술사학과 박사로 대학 강의와 언론매체인 KBS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 중인 조정육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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