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김장 후원 받아'구리화랑로타리클럽'과 협업하여 김장김치 10kg, 59박스 직접 담궈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김장 김치 59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을 위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 조진구)과 협업했으며, 약 40명의 회원이 모여 따듯한 손길로 정성스럽게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 김치를 회원들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 추진 ▲코스모스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선풍기 100대 후원 ▲폭염대비 여름 이불 10채 ▲추석 명절 취약계층 150만 상당 아동 가구 한복 세트 15벌 등 수택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릴레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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