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7 [13:34]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1/27 [13:34]

▲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복지지원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치매안심센터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각지대 3인 가구 보호 방안 마련이 중점을 이루었다.

특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주소득자 실직과 열악한 주거환경, 동절기 난방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지만 복지 자격이 없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임을 확인함에 따라 각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함은 물론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때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됐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분야 종자사들과 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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