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민, 유관기관 연대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을 지난 7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각 부서의 사업영역과 관련된 이용시민과 시 관계부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의제를 선정하고 해법모색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집중호우 시 주차된 차량의 침수위험 알림 문자발송 시스템을 자체 개발 구축하여 6회 592건 전송으로 호우 시 시민 차량의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통약자 나들이 사업인 행복드림콜 사업을 확대 운영했고 광역 운행 시 유료 도로 통행료 지원을 추진했다.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여 관내 어린이집 체험을 18회 유치, 536명의 어린이가 이용했으며 호원테니스장과 신곡배드민턴장 등에 장애인 핸드레일 설치 등 6건의 장애물 없는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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