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콘서트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즌 마지막 공연 개최“콘서트 황제 '김장훈'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장훈의 무대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아침음악나들이'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 시리즈로 크로스오버, 재즈, 발라드, 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숲튽훈’ 김장훈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가수 김장훈은 개성 있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타고난 음색과 넓은 음역대,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성량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뛰어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장인으로 ‘콘서트의 황제’라고 불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10~20대 사이에서 유명한 김장훈의 부캐 ‘숲튽훈’ 밈을 탄생시키며,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풍부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과 ‘난 남자다’, ‘오페라’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아 온 라이브 황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 온 그는 독보적인 콘서트 매너로도 주목 받아왔다. 이번 무대 역시, 아침음악나들이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을 선사하고자 화려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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