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패밀리데이’ 2회기를 진행했다. 패밀리데이는 장기 입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의료급여 수급자와 밑반찬 서비스 이용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MG다산새마을금고, 남양주시청 의료급여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참여한 가운데 한 끼 식사와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준비됐다. 한 참여자는“병원 퇴원 후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즐겁게 체험하며 주변 이웃을 알아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가족돌봄 체계가 부족한 취약계층에 이웃으로서 가족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MG다산새마을금고 및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