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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인 ‘포천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 상품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 상품품평회는 온라인 기획전 입점을 위한 상품 코칭과 온라인 시장의 판매 채널별 매칭을 위한 사전 점검 성격으로 진행됐다. 기획전에는 ‘포천시 중소기업 온라인 기획전’에 선정된 26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체들은 지난 9월~10월간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더블케이, 농업법인 민주술도가㈜, 정탑농산, 오보기, 에스와이푸드, ㈜새벽바다, 포천한과, 신궁전통한과, 아셀떡, ㈜포천일동막걸리 농업법인회사, ㈜이동갈비, 아이홈가구, 백운식품, 강동퓨어푸드, ㈜꽃샘식품, ㈜세종몰, 숭인내추럴팜㈜, 농업회사법인 정이가득㈜, ㈜서진니트, ㈜더락, 비네코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도향㈜, 품앗이민족, ㈜명진푸드시스템, 하도식품, 하네뜨 등 26개사다. 상품품평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은 B2C(기업과 최종 소비자 간) 판로를 확대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상품의 분석 내용을 공유하며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품평회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다양한 상품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온라인 기획전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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