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화정역 부근 외벽에 기념 벽화 그려 산뜻한 화정문화광장 조성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이 2014년 6월 1일 개관하여 올해 6월 10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를 기념해 ‘10주년 축하 파티’ 이벤트를 열고 외벽(화정역 1·2번 출입구 방향)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6월 1일 ‘10주년 축하 파티’를 진행하며 △10주년 고사(화정청소년자유공간 이용수칙에 관한 문제) △행운권 추첨 △마술 공연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마술과 댄스무대에 열띤 호응이 이어져 파티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화정와그작(화정청소년자유공간 별칭)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에 대해 청소년들은 ‘낙원이다’, ‘집 같은 공간’, ‘또 하나의 친구’,‘화정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곳’이라 답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6월 22일~23일에는 고양거미동(고양거리미술동아리)과 연계하여 훼손된 외벽(화정역 1, 2번 출입구 방향)을 보수하고 밝고 산뜻한 느낌의 벽화를 그려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에 새로운 볼거리와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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