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안부 확인 서비스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2기 봉사단(6명)을 발족하고 자원봉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족 돌봄 부재 및 요양보호서비스 비대상자 등 홀로 사는 80세 이상 노인 15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주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녕을 확인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기 봉사단은 지역 사정에 능통한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소속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의정부1동은 말벗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독거 어르신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통장협의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계층 없는 의정부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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